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토 어드벤처 (문단 편집) == 이래 봬도 훌륭한 병맛 게임 == 패키지만 보면 "유치해 보이는 게임이잖아."라고 말하게 되기도 한다. 하지만 그것만 보게 된다면 '''당신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.''' [[바카게]]로서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을 정도의 요소들이 산재한다. 이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[[메타픽션]]이며, 그 다음은 그로테스크함이 대부분을 차지한다. * 일단 맵의 들어갈 시 강제전투가 일어나는 방에 설 때가 있는데, 그 바로 앞 방에서는 반드시, 아니 절대로 빠지지 않는 토마그린의 세이브 권고가 있겠다. 일본어가 좀 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자, 제 4의 벽 따위는 이미 넘은 지 오래다. * '''그 외에도 작중에서 세이브를 언급하는 구절이 수도 없이 나온다.''' 예를 들어, 토마그린 이 외에도 다른 등장인물들이 세이브를 언급한다. '''그리고 이 세이브 언급은 4번째 스파이 데이터에서 그 정점을 찍는다(...).'''[* 아비라 일당이 감정 에너지 중 하나인 두근두근 에너지를 채취하는데, '''난데없이 부리키가 10초 안에 A 버튼을 무려 천만번(...)이나 연타하지 않으면 데미르의 세이브 데이터를 완전히 지워 버리겠다고 이야기를 한다(!!!).''' 물론 그것은 무리이니 --애초에 1초에 60 프레임인데 [[TAS]]로 해도 600번이 한계다.-- 당연히 실패하고, 부리키의 '''"너님 실패했으니 데미르 세이브 리셋함 ㅅㄱ옄ㅋㅋㅋㅋ"'''라는 이야기를 한 뒤 파사란이 '''"그만해! 그만해! 그것만큼은 하지 말아줘ㅠㅠㅠ"'''라고 말한 뒤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흰 바탕에 '''세이브 지우는 중'''이란 구절만 나오는 매우 벙찐 상황이 벌어진다(...).] * 2번째 슈퍼 키즈가 있는 곳인 '남플라군'의 여관 겸 상점, 그리고 유명 락 멤버들의 녹음실까지 겸하는 건물의 모티브는 다름아닌 '''[[알카트라즈]] 교도소.''' 이름도 대놓고 '호텔 알카트라'이다. "락이라면 감옥이지!"라는 주민의 대사가 있는데, 이는 [[엘비스 프레슬리]]의 Jailhouse Rock의 오마주인 듯...? * 남플라군의 난파선 안으로 들어가면 해당 난파선에서 철도 아닌데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. * 남플라군의 난파선을 진행하다 보면 아우치가 먹고 남긴 도넛이 두 군데 있다. 이 중 세이브하라는 팻말이 있는 곳의 도넛은 '''먹을 수 있다.''' --하필 남이 먹고 남긴 걸...-- 먹으면 맛있다는 말과 함께 체력 회복. * 슈퍼 키즈를 쓰러트릴 때마다 나오는 스파이 데이터에 나오는 파사란의 반응도 병맛. 바나나에 넘어졌다 폭소를 터트리질 않나, "옛날 옛적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."[* 이야기가 이걸로 끝이다(...).]는 간결하다 못해 허무한 이야기를 듣고 상갓집에 온 거마냥 눈물을 펑펑 흘린다(...). * 데미루가 소후비에게 아비라 국왕을 쓰러뜨리러 가게 된 경위를 이야기해 줄 때 '''플레이어들이 A 버튼을 누르며 지겨워할 것을 알고''' 아예 '''화면 전체에다 내용을 다 표시해 준다.''' * 타르타르 밸리에서 곤돌라 티켓을 얻기 위해 퀴즈맨과 배틀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, '소리 듣고 맞히기' 퀴즈를 하는 부분이 있다. 이 때 나오는 소리 중에 마요넨 랜드의 배경음과 '''게임오버 음악'''이 있다. 데미루 일행이 '''이런 음악들을 작중에서 들었을 리가 없을 텐데도.''' 이 부분은 소이 시티에서 더 심해져서 '''데미루 일행이 게임 테마곡을 들을 수 있게 된다!''' 소이시티 지하철에서 레레쿠를 만날 때 나오는 전용 테마곡이 들리자 데미루가 "이 테마는 혹시…?"하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. * 타르타르 밸리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그 전체. 일단 주민들이 투명해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건물들도 공포스러운 모습을 풍긴다. 뿐만 아니라 에스크림(스크림) 마운틴은 등장하는 적이며 구조물이 이름 그대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가득한 등 혐오스러운 것이 많이 나오며, 한 차례 죽은 리루비가 강제로 부활하여 데스리루비가 되었을 때 손에 꼽을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여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